가족과 연인끼리, 물론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운대블루라인파크소개
#예약방법
#시간맞춰가야하나요?
#주차는어디에하나요?
#음식반입되나요?
#인증샷
#편도로갔다가돌아올땐?
SNS에서 핫한 부산 바다 뷰 캡슐 기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에서 미포로 이어지는 오션 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엄청난 놀이거리가 생겼다!
부산에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이런 즐거운 놀이거리가 생겼다는 소식에
안 가볼 수 없었던! ╰(*°▽°*)╯
- 해운대블루라인파크소개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웹사이트 주소
https://www.bluelinepark.com/
일단 블루라인 파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는
해변열차와 캡슐 이 두가지인데,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요즘에는
정해진 인원, 소수의 인원만 탑슬할 수 있는 캡슐이 더 인기가 많아보인다.
(열차도 감염위험을 줄이기위해 인원을 1/3 줄여서 운행한다고한다)
- 주소 -
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은 정거장 두 곳을 이어서 탈 것을 운행하는데,
청사포정거장과 미포정거장 두 곳에서 왕복/편도 탑승을 할 수 있다.
(해변열차의 경우, 정거장이 많으니 따로 사이트에서 확인바람!)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정거장 주소: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https://place.map.kakao.com/188403018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https://place.map.kakao.com/188403018
청사포정거장 바로 옆에는 청사포 공영주차장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을 주말예매를 부분적으로 제한하고있다!
웹사이트를 꼭 확인할것! 전체 운영시간도 확인가능!**
- 예매방법 -
날짜, 시간을 선택하고 예매권종을 선택하는데, 휴대폰에서는 이 옵션이 다 안보일때가 있다.
순서대로 2,3,4인을 구분해놨으니 참고할 것!
나는 청사포 정거장에서 출발해서 편도로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예약했다.
편도로 2인은 3만원, 3인은 3만9천원, 4인은 4만4천원.
시간은 1시로 예약했었는데,
시간을 꼭 맞춰가야하는 거라 생각해서 급히 서둘렀는데,
허무하게도 시간을 꼬-옥 맞출 필요는 없었다.
- 스카이캡슐 탑승후기 -
청사포정거장으로 들어가면 1층에는 기차가 달리는 레일이 있었고,
내가 예약했던 스카이캡슐은 2층에서 운행하고 있었다.
2층에 올라가보니 레일에서는 정해진 간격으로 캡슐이 움직이고 있었고,
도착하는 아무 캡슐이나 잡아타면 될 일이었다.
서계시던 직원분은 딱히 예약한 시간에 대해서 묻진않으셨고,
만약 내가 3시에 예약을 했어도 사람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생기고, 그러면 예약시간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
다행히 내가 갔던 시간대는 사람이 아예 없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분께서 이 시간대(1시)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하셨다.
근데 그것도 다 시기별로 다를 것 같긴하다.
날씨가 정말 맑고 화창하다면 어느 시간대나 사람이 붐빌 수 있는 거니까 ;)
스카이 캡슐 한 대에는 최대 4인탑승으로 인원이 정해져있다.
나는 총 3인으로 예약했는데, 인원별로 가격추가가 되는게 조금 의문이다. 어차피 한대 움직이는데..? ¯\_(ツ)_/¯
출발하면서부터 보이는, 아니 사실 정거장에 도착하면서부터 보이던 바다.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스카이캡슐... 이 낭만적이긴한데
속도가 느리다.
그도 그럴게, 편도 탑승시간이 약 35분이다.
느리긴해도, 이만큼이나 바다를 느긋하게 즐기기에 좋은게 없는 것 같다.
좁은 내부에는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누가봐도 음식을 놓고 즐기기 딱 좋은 테이블인데,
사실 여기는 음식을 들고가면 안된다고 되어있다.
근데 탑승 중에 다른 캡슐이 지나가는 것도 다 보이고, 안에 사람들이 뭐하는지 다 보이는데,
음식 먹는 사람들도 간간이 봤다.
크게 뭐 대단한 음식은 아니고, 빵이나 간단한 음료들은 흘리지않고 잘 처리한다면
어느정도 안먹은척 할 수 있지않을까..생각해본다.. ㅎ
청사포에서 출발한 캡슐을 타고 달리면, 건너 캡슐이 보이는 점을 참고해야한다.
캡슐이 시야에 거슬리지 않고 바다만 보였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미포에서 출발하는 캡슐을 타야하는데,
그 이유때문인가, 미포 정거장에는 청사포 정거장에 비해 사람들이 훨씬 많아 보였다.
근데 캡슐도 보이게끔 찍는 바다사진이 더 느낌있어보인다. 내가 어떤 캡슐을 타고 달리는지도 인증?할 수 있게끔 사진이 나오니까 말이다. (¬‿¬)
대충 이런거 하고 인증샷을 찍었더랬다.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일때 간다면 더 더 더 멋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아, 그리고 저기 창문이 열린다. 환기도 되니까 걱정마시길!
레일 아래에는 산책로를 조성해둔 것 처럼 보였다. (실제로 안가봐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편도로 캡슐 타고 갔다가 다시 산책로를 통해서 걸어오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았다.
청사포에서 출발해서 미포에 도착했다.
청사포와는 확연히 비교될 정도의 대기줄!
(청사포는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다)
미포정거장은 입구부터 이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소개하는 푯말(?)도 있고 1층에 매점도 꽤 많았다.
블루라인파크의 본격적인 대표건물 같았달까?
어찌됐든 둘 다 출발과 도착이 가능하기때문에 자신에게 접근성이 좋은 곳을 정해서 출발하면 될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을 모시고 간 거였는데, 부산에서 오래사셨던 분들이지만
이런 즐길거리는 신선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나 또한 오랜만에 바다를 원없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만큼 인상깊었던 추억으로 남았다.
혼자오신분들도 간간이 보였는데, 혼자서도 충분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상 후기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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