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감성 숙소 ｜ 646미터퍼세크 도미토리룸 이용후기 📝📝

 

알뜰한 제주 여행자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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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46미터퍼세크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469

 

이용료: 2인 2박 108000원(수수료 제외한 금액) → 1박 1인 27000원

 

특이사항: 총 6인 수용가능한 도미토리룸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에 한 팀만 받고 있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646mps/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277344576

646미터퍼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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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 차 < <

1. 숙소 체크인 및 기본 정보

2. 숙소 내부 사진 & 설명

3. 조식

4. 숙소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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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체크인 및 기본 정보 +

 

 

 

646미터퍼세크로 가는 길

 

제주 금등리에 있는 646미터퍼세크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하고, 두명이서 2박 도미토리룸을 이용했어요! 

에어비앤비 예약 링크: https://www.airbnb.co.kr/rooms/46039961

 

 

 

 

오지힐카페와 붙어있는 646미터퍼세크 / 숙소 가는 길

 

뚜벅이 둘이서 버스를 타고 금등리 마을 정류장에 내려

3-4분 걸어서 도착한 숙소 646미터퍼세크!(와 함께 바로 붙어있는 오지힐카페)

카페 입구를 지나 숙소를 향해 좀 더 내려가다보면, 바다에 우뚝 서있는 풍차도 보이구요.

길 옆으로 야자수와 허브과(처럼 보이는) 식물들이 보여주는 이국적인(?) 풍경이 보입니다.

(갠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뷰..💚)

 

 

646미터퍼세크 숙소 로비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보이는 많은 식물들..

저희는 체크인보다 한 두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거라 입실은 못하고, 짐은 맡겨주실 수 있대서

저희 가방들을 카운터 안쪽에 보관해주셨어요.

(직원분께 말도 없이 카운터 밖에 잠시 짐을 두고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646미터퍼세크 숙소 로비 내부 사진

 

카운터에 서서 안쪽을 바라본 뷰!

(바닥이 울렁울렁~ 돌 조심하세요!)

개인적으로 요론 돌+식물 갬성 좋아해서 여기 택한건데

역시나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

+

(이 로비 제일 안쪽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중앙 돌벽 BAR에는 전자레인지, 오븐, 커피머신이 비치되어있습니다.)

 

 

646미터퍼세크 도토리

 

여기 숙소의 화폐(???)단위는 도토리라고 해요. 

도토리는 룸 유형별로 지급되는 수가 다르다고하는데,

도미토리였던 저희에게는 1박/1인당 7개를 주셨어요.

(2박 2인이었으니 총 28개를 받은거죠!)

이 도토리들로 조식이나 별도 서비스들을 결제(?)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사진은 다음날 조식을 위해서 미리 결제(?)해주고 있는 사진이에요 ㅎ0ㅎ

조식은 1인당 도토리 7개...(사실상 조식만 제공해주는 도미토리 룸..ㅎㅎ)

 

* 조식은 무조건 전날 예약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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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내부 사진과 설명  +

 

 

646미터퍼세크 도미토리룸 내부 사진

 

도미토리룸 숙소 내부 사진입니다.

 

수건은 1박,1인당 2-3개씩 챙겨주시고, 물도 한병 주셔요.

저는 여기서 가볍게 빨래도 했어요. (화장실과 도미토리룸 사이에 세탁기가 있었습니다! 세제도 물론!)

 

이 도미토리룸은 원래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코로나 시국에는 거리두기로 인해서 6인이 채워지지 않아도

하루 한 팀만 이 방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신다고하네요.

그래서 저희 두명이었는데도 2박 내내 6인 도미토리룸을 단독으로 쾌적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

 

 

출처: 에어비앤비 646미터퍼세크 숙소 제공 사진 / 646미터퍼세크 도미토리룸 사진

 

제가 묵었던 도미토리룸의 (커튼을 뺀) 전체 사진이에요.

실제로 가면 각 침대마다 옆에 커튼이 쳐져 있어서 세미..프라이빗 하답니다ㅎ

 

 

출처: 에어비앤비 646미터퍼세크 숙소 제공 사진 / 646미터퍼세크 화장실 사진

 

도미토리룸을 이용하면서 사용했던 화장실입니다.

도미토리룸과 같은 층에 있고 비밀번호를 쳐서 들어갑니다.

 

세면대 3개, 샤워실, 화장실(변기) 이렇게 있고,

들어서서 왼쪽에 세면대가 있다면, 오른쪽에는 3번사진과 같은 메이크업룸이 작게 있어요.

(샤워실이랑 변기화장실 칸이 3개였나 4개였나 헷갈리네요ㅎㅎ)

 

이 숙소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화장실! 장점들이 정말 많아요.

 

먼저 여행자들의 가방이 무겁지않게 어매니티들이 모두 구비되어있는 모습이죠! 

세면대 옆에는 치약, 핸드워시, 클렌징폼, 클렌징오일 이렇게 4개가 세면대마다 구비되어있어요. 클렌징폼과 오일을 둘 다 비치해둔것도 놀라운데.. 이게 x3인 것이 너무 센스있다...❣

 

그리고 2번 사진은 개별 샤워실 안에 비치된 어매니티 모습인데요,

이런 샤워실들에 코너선반 하나쯤 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건 뭐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으니 패스하고,

보시면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가 있구요, 쿠팡에서 한번쯤 보셨을 쿤달 브랜드의 제품이랍니다..? ㅎㅎ

 

3번 사진은 메이크업룸인데요, 여기도 참 대단한게, 고데기까지 있지뭡니까..?

제가 들고갔던 미니고데기가 무색해질만큼 (여자분들 주로 사용하는 기본) 고데기가 있었어요.ㅎㅎ

드라이기 물론 있구요. 그 외에 면봉, 손톱깎이, 화이트래빗 화장솜, 빗 이렇게 비치되어있었어요.

 

화장실 100점 만점에 200점;;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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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

 

 

 

646미터퍼세크 숙소 조식 사진

 

조식 시간 맞춰서 로비 안쪽 테이블에 착석 후 로비 사진 한 컷!

(조식 먹는 시간은 조식을 신청할때 정할 수 있어요.)

 

중앙 돌벽 BAR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받아온 뒤 자리에서 먹었어요.

첫째날 조식은 샐러드와 시리얼 메뉴로 택했는데요, 아니.. 생각보다 이게 존맛인거 있죠?

저 진짜 이만큼 조화롭고 맛있는 조식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샐러드 진짜 진짜 맛있고, 씨리얼, 과일, 빵, 주스까지 챙겨주는 센스..

그리고 (한잔 무료로)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는 네스프레스 커피까지....🖤 W0W

 

 

 

646미터퍼세크 숙소 조식 사진

 

둘째날 조식으로는 와플과 소시지를 선택했어요.

(조식 메뉴는 제가 첫째날 먹었던 샐러드+빵 메뉴와 와플+소세지 메뉴 두 개만 있었습니다!)

 

이 메뉴는 숙소에서가 아닌, 숙소 옆 30초 거리에 있는 카페원웨이 라는 곳에 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숙소 이용자들이 이 카페를 이렇게라도 이용하게끔 연결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이 카페는 외관상 크게 매력적..이진 않았어서 가볼 생각도 안들었었거든요...ㅎ 

근데 막상 조식먹으려고 들어와서 내부를 둘러보니

천장이 높아서 공간도 시원시원하고, 음악도 좋고, 분위기까지 다 마음에 드는 거 있죠..!

다음에 또 숙소 이용하면 이 카페에서도 시간을 보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이 메뉴.. 사진 상 보여지는게 총 2인 양입니다. 하하 맛은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샐러드 조식 추천드리고 싶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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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근처 카페 +

 

 

646미터퍼세크 옆 오지힐카페

 

여기는 숙소 옆에 붙어있는 오지힐카페예요.

(도미토리룸은 3층인데, 바로 아래 2층에 카페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어요.)

 

오지힐카페 인스타그램 피드를 캡쳐해왔어요. 보시다시피 예쁜 케이크와 빵들이 정말 많아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그냥 커피류 였는데, 그냥 기본..ㅎ 맛있었어요ㅎㅎ

민트초코머핀과 레몬..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눈이 즐거웠고 시간보내기 좋았어요.

 

 

 

오지힐카페 포토박스

 

그리고 오지힐카페에서 추천드릴만한 (유일한) 즐길거리!

포토박스(?)가 있어서 인생네컷처럼 네컷짜리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한 장에 4천원인가... 얼마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카드결제로도 가능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구요,

프라이빗하게 부스가 있는게 아니어서 탁 트인 공간에서 그냥 대놓고 사진을 찍어야하는게 좀 뻘쭘할 순 있을 것 같아요ㅎㅎ 일행들과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이 포토박스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를 이용하지않더라도 숙소 2층과 이어져있으니 사진만 딱 찍고 나오는 것도 추천! 👍)

 

 

646미터퍼세크 건너 편의점 가는 길

 

여기 숙소에서 불편한건 거의 없었는데, 단 한가지!

편의점이 길 건너에 있는데, 숙소 바로 앞에는 횡단보도가 없어서 길을 건너려면 멀리 돌아서 가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펀의점에 가기 위해 건너는 횡단보도는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뀝니다!)

 

 

646미터퍼세크 근처 한라봉스무디 맛집 귤당리 카페

 

여긴 편의점과는 반대방향으로 가야 나오는 귤당리라는 카페인데요,

여기서는 블루레몬에이드와 한라봉스무디를 주문했어요.

블루레몬에이드는 특별히 추천드리지 않고, 한라봉스무디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숙소 주변에서 음료 간단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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