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전환되어 집에만 계시는 분들!
취업이 어려워 집에서 취준하시는 분들!
바깥은 위험하니까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시는 분들!
모두 집에서 잘 쉬고 계신가요?!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노력을 쏟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나에게 휴식을 주어 재충전할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한 것 아시죠?!
그래서 준비한 <넷플릭스 밥 먹을 때 보기 좋은 드라마> 포스팅입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 추천리스트 >
▷그레이스 앤 프랭키◁
▷빨간 머리 앤◁
▷김씨네 편의점◁
< 줄거리 및 리뷰 >
▶그레이스 앤 프랭키◀
고상한 그레이스와 괴짜 프랭키는 친구 사이는 아니지만
남편들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져 그들을 떠나자 유대를 쌓기 시작한다.
(출처: 넷플릭스)
-정말 성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드라마이다. 만약 성인이 아니라면 시간을 좀 더 들여서 성인이 되어 보길!
-설정이 참 재미있다. 줄거리에도 나와있다시피, 두 커플의 남편들이 눈맞아버린 이야기이다. 두 커플이 헤어지고 한 커플이 탄생했다!
-다양성을 그리고 있고, 화합하는 방법, 조화롭게 사는 법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세상에 정말 안맞는사람없다. /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았어서 글쓴이는 이 드라마를 넷플릭스 인생 드라마로 꼽는다.
-약간.. 상위 계층의 미국인들은 어떻게 사는지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여기에 나온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시즌6까지 나온 상황에, 추가 제작도 하는 모양이다..!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끝이 안 날 수 있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다. (혼밥족들, 밥 먹을 때 보면 진도가 슉슉 나간다, 나 또한 그랬다)
-성인 드라마인 만큼 서슴치 않게 성인용품도 등장한다. 우리나라 정서랑은 안 맞을 수 있어서 부모님들 세대랑 같이 보는건 비추한다.
-주인공인 그레이스와 프랭키의 우정 이야기, 그리고 나머지 커플들의 이야기도 꽤 나온다. (커플들은 꼴도 보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안봐야한다..)
↓예고편 링크↓
그레이스 앤 프랭키 | Netflix 공식 사이트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 고상한 그레이스와 괴짜 프랭키는 친구 사이는 아니지만 남편들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져 그들을 떠나자 유대를 쌓기 시작한다.
www.netflix.com
▶빨간 머리 앤◀
마음에 불꽃을 품은 여자아이 앤. 나이 든 오누이의 초록지붕집에 발을 들이게 된다.
커스버트 남매와 낯선 고아 소녀가 가족이 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시리즈
(출처: 넷플릭스)
-빨간머리엔 원작 소설을 가지고 만든 드라마이다. 실사판 중에서 제일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다. (스토리는 원작과 다른 점도 있다.)
-스스로가 낭만적이라거나 낭만에 취해 산다라거나 이런 류의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이다. 왜냐면 그런 당신보다 더 한 어린애를 보며 낭만을 더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드라마인걸로 알고있다. 극중 앤 자체가 좀 오버스럽기도 하지만, 앤을 맡은 배우의 연기스타일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걸 막 꼬아 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있을 거다.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다. 빨머앤을 안좋아한다고 만사를 꼬아보는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다.)
-성인이 되어 빨간머리앤 책을 보며 인생을 배우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이 드라마 또한 그렇다. 한 사람의 순수하고 뜨거운 낭만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시즌3까지 나와있다. 끝까지 보는 사람에게는 소소한 해피엔딩을 안겨주리라..🤍
-추가 제작은 아쉽게도 계획이 없다고하는데, 이에 관련해서 외국에서 꽤나 이슈가 되었다. 궁금한 분들은 찾아보시길.
↓예고편 링크↓
빨간 머리 앤 | Netflix 공식 사이트
마음에 불꽃을 품은 여자아이 앤. 나이 든 오누이의 초록지붕집에 발을 들이게 된다. 커스버트 남매와 낯선 고아 소녀가 가족이 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시리즈.
www.netflix.com
▶김씨네 편의점◀
토론토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 씨네 가족.
말 안 통하는 아빠 엄마와 말 안 듣는 아들 딸의 흔한 일상이지만, 그곳이 머나먼 이국이라는 것이 함정
(출처: 넷플릭스)
-가볍게 보기 좋은 시트콤이다. 딱히 무거운 주제가 있거나 그렇지 않다. 긴 설명은 필요없고 그냥 정말 꾸준히 재미있는 드라마라서 추천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빠와 아들의 관계가 썩 좋지않다거나 한국인들이 교회에서 친목을 다진다거나 이런 설정들이 꽤나 한국스럽다.
-캐나다 제작 드라마인데, 캐나다에서도 꽤나 인기있다고 한다. 현재는 시즌4까지 나왔는데, 시즌5,6까지 제작확정되어있다고 한다!
-재미있으면서 보기편하고 적당히 흥미롭다.
-영어공부할때 보기에도 좋다. 영어발음을 서툴게 하는 역할도 있어서 천천히 알아듣기 쉽고, 따라해보기 좋은 표현들도 꽤 나온다.
↓예고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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