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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자격증 독학으로 준비하기 & 컴활 필기 공부법 📝

by 별과자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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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Photo by JESHOOTS.COM on Unsplash

 

 

오늘은 취업준비로, 혹은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 사람들의 도전과제가 되고있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긴글주의)

 

 


↓↓목차를 클릭하여 이동하세요↓↓

1. 컴활 자격증 시험 준비

2. 컴활 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2.1 이론(자료)공부

2.2 기출문제공부


 

 

 

 


컴활 자격증 시험 준비


 

 

Photo by Akshay Chauhan on Unsplash

 

 

 

일단 컴활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하신 분들은 먼저 가까운 상공회의소 시험일자와 자리여부를 확인하고, 공부기간에 상관없이 가능한 가장 이른 날짜로 접수하는 게 좋습니다. 

(시험접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곧 다루겠습니다.)

 

 

 

처음 (A지역)상공회의소에 접수했다면, 이후 (A지역)상공회의소에서의 다른 날짜, 다른 시간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A지역)에서 (B지역)으로 시험장변경은 되지 않습니다. 

시험 급수도 변경가능한데, 시험시작 4일 전 (급수변경 or 시험일/시간변경)을 합쳐 총 3회 가능합니다.

 

 

가장 이른 날짜로 접수하거나 최소 3주 후의 날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자기 공부량이나 공부 속도를 고려하여 (시험 4일전까지) 변경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컴활 공부 기간은 대략적으로 3주~한 달 정도를 잡는데, 직장인이시거나 혹은 공부시간이 잘 안나시는 분들이라면 개인역량에 맞춰 더 길게 잡아야겠죠? 

저의 경우엔 따로 하는 일이 없던 방학이었기때문에 한 달 덜 되게 기간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

 

 

 

 

 

 

 

 

 


컴활 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Photo by Green Chameleon on Unsplash

 

 

컴활 공부의 선택지로는 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책

 

 

2. 인강

 

 

 

 

 

 

공부법을 설명드리기 전에, 컴활 1급 필기를 합격한 '저'의 개인적인 추천공부법을 말씀드릴게요. 

 

 

 

 

 

 


 

 

 

 

 

평균 60점 넘으면 합격입니다.

 

 

먼저 저는 인강으로 공부를 했구요, 솔직히 필기 공부로는 인강보다 책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인강으로 이론을 깊게 공부하더라도 나중에 문제를 풀면서 외우는 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강은 (물론 강사분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론을 공부하는데에 꽤나 긴 시간을 소요합니다. 

이론 공부량이 많기때문이기도하지만, 세세한 설명들로 이론을 이해시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된 이론들을 가지고 머리를 써가며 문제를 풀어도 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이론을 외우고 문제를 외우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드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상시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은행식이라는 건, 그 전에 정기시험 혹은 상시시험에서 나온 문제들이 약간 변형되어 그대로 다시 출제된다는 말입니다. 은행식, 차곡차곡 모아져있는 문제들이 있고 그것들을 익혀두면 된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론은 적당히 외워둔 채로, 문제를 열심히 풀어보면 된다는 말입니다.

 

 

 

 

 

이 점을 유념해두시고

이제 이 두 가지 수단의 공부법을 설명드릴게요.

 

 

 

 

 

 


 

 

 

 

 

Photo by Sigmund on Unsplash

 

 

이론공부 -> 기출문제공부 순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론(자료)공부>

 

 

 

 

1. 책

 

 

컴활 책은 [시나공]과 [이기적]이라는 교재가 있습니다. 

 

 

책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굳이 최신판이 아니어도 좋으니 최근 2-3년 안에 만들어진 중고책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는 이론(자료)만을 생각하고 해드리는 말씀이고,

책마다 기출문제 해설이나 시험대비관련한 팁들을 적어놓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런 부분이 최신판이 아니라고해서 손해볼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2급은 총 2파트, 1급은 총 3파트로 나뉘어져있고, 문제도 파트별로 나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외워라, 이런건 딱히 없습니다. 노트에 써가며, 혹은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으로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 100% 외우겠단 생각은 하지 말고 50%만 외웠다 하더라도 좋습니다.

이론 공부를 충분히 한 것 같다면 기출문제 공부로 넘어갑니다.

 

 

 

 

 

 

2. 인강

 

 

인강으로는 '유동균 강의', '영진닷컴' 등 인강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영진닷컴'은 위에 말씀드린 [이기적] 교재에 포함된 강의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동균 강의'는 제가 들었던 강의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컴활을 검색하기 시작했을때부터 눈에 익도록 친근해지는 강사님이실겁니다. 

컴활자격증 인강계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이고 IT버팀목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이론들을 잘 이해해야만이 문제가 풀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인강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이론을 공부하는 데에 책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이론을 외울 때에도 머릿 속에 강사님의 말이 입력되어져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기억해내기 좋죠.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머릿 속에 그걸 조합해 머릿 속에 입력하는 모든 과정에서 책보다 더 풍부하게 입력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편하죠. 강사님께서 커리큘럼 등을 다 짜놓으셨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진행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강의 다른 장점이면서도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똑같은 내용을 반복한다거나 그 내용을 좀 오래 끌며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자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하고싶은데, '돈이 아까워 강의를 다 듣고싶다'거나 '어떤 꿀팁을 줄지 모르는데 넘길 수 없어'와 같은 우려로 강의를 계-속 듣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내용은 반복적으로 듣게 되면서 (나름 도움은 되었지만서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게 무엇인지 일단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면에서도 생각을 해봐야겠죠.

 

 

아무튼 이 인강으로 공부하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인강에 포함된 기출문제를 풀게 되실겁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나서는 강사님께서 한 문제 한 문제 풀이해주시는 해설 강의를 보게되겠죠.

 

 

 

하지만 이론 공부로 질질 끌었던 준비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거나, 해설을 하나하나 보는게 지루하고 아는내용을 자꾸 반복하는게 힘든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렇다면 아래 기출문제 공부법을 봐주세요.

 

 

 

 

 

 

 

 

 

 

 

 <기출문제공부>

 

 

 

책도 인강도 모두 각자가 제공하는 기출문제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컴활시험 자체가 컴퓨터로 치는 시험이다보니, 저는 기출문제를 풀 때도 컴퓨터로 풀어야 익숙해지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컴퓨터시험시스템인 cbt시험을 칠 수 있는 아래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www.comcbt.com/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전자문제집, CBT,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컴활,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워드, 정보처리, 전기, 소방, 기계, 사무자동화, 정보기기, 제과, 제빵, 한국사, 공무원, 수능, 필기, 기출문제, 해설

www.comcbt.com

 

여기에 들어가면 거의 실전처럼 풀 수 있습니다.

 

 

 

 

 

 

 

아래는 상세한 공부법입니다.

 

 

 


 

 

 

(움짤입니다)

 

 

위의 움짤처럼 실전모의고사를 풀어주시고,

채점완료 후에는 이름을 적어 기록해주시면 편합니다. 

 

 

 

 

 

 

 

아래는 제가 오답문제 복습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설명해두었습니다.

어떤 공부든 핵심은 "복습"이라 생각합니다.

따로 공부법이 없으시면 저처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움짤입니다)

 

 

창을 두개 띄웁니다. 

자신의 오답을 알 수 있는 페이지 1

오답과 상관없이 전체 문제들의 답이 표시된 페이지 2를 띄워주세요.

 

 

 

 

 

 

 

 

 

 

(사진입니다)

 

 

띄우면 이런 식으로 보이실거예요.

제가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는, 오답을 포함하여 내가 맞은 문제들도 다시 보고 복습하자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편하게 왼쪽 페이지를 1, 오른쪽 페이지를 2로 말씀드릴게요.

일단 1에도 맞힌 문제들이 나와있습니다. 다만 틀린문제, 맞힌문제 이런식으로 나눠져 표시되죠.

그리고 2에는 모든 문제에 답을 빨간색으로 표시해서 보여줍니다. 

12 모두 해설이 적혀있구요. 

 

 

 

2에서 첫문제부터 차근차근 봅니다. 1과 비교하여 틀린 문제인지 맞힌 문제인지 확인하면서요.

만약 맞힌 문제라면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 문제인지, 해설에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더 있는지 확인합니다. 찍어 맞힌 문제라면 해설을 다시 잘 봐야겠죠.

만약 틀린 문제라면 1에서 내가 어떤 답을 입력했었는지 확인합니다, 그러고 왜 이렇게 오답을 냈는지 생각해보고 해설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워드파일을 하나 열어줄게요. 한글 프로그램이나 워드 프로그램 둘 중에 갖고 계신거 하나 열어주세요. 메모장도 가능할겁니다. 

 

 

 

 

 

 

 

 

 

 

(사진입니다)

 

 

이 워드 창은 오답과 해설을 적어두는 오답노트 역할을 합니다. 

오답문제를 적을 때는 2에 적힌 문제를 적어줍니다. 답을 빨갛게 표시해주었기때문에 더 강렬히 눈에 익힐테니까요.

답만 적는게 아니고 문제까지 적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동일문제 혹은 유사한문제가 나오니 그걸 통째로 눈에 익히자는 목적입니다.

틀린 문제, 그리고 맞혔지만 찍어맞힌 문제 모두 적어줍니다. 

 

 

 

해설을 적는 것과 안 적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해설을 보는 것보다 문제+정답만 외워야하는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문제 아래에 해설을 적어주고,

해설에서 좀 더 나아가 문제와 관련해 외워둘게 또 있다면 스스로 찾아서 적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움짤입니다)

 

 

제가 1급 필기 공부할때 만들었던 오답노트입니다. 

이 오답노트를 휴대폰에 옮기거나 프린트를 해서 자주 봐줍니다. 

(문제은행식이라) 모의고사들을 치면서, 오답노트에 있는 문제들을 나중에는 정확히 알고 맞히게 되는 경우들도 있으니

더 보지않아도 될 문제들을 알아서 지워주고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전모의고사를 치기 전에, 공부를 시작할 때 이 오답노트를 한번씩 훑어봐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을 치러 가기 전에 미리 가서 이 오답노트를 봐주세요. 

평소에 잘 모르던 이론들이나 문제들을 시험 직전 잘 익혀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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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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