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어 다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매우 바랍니다..
여기 정말 자주 가는 맛집이다.
비오는 날이나 조금 추워지면 더더욱 생각나서 자주 찾는 수구레국밥
브레이크타임은 2:30/3:00~5:00이고
일요일은 사장님 마음대로 하신다. 가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고 가는게 확실하다.
(그리고 조치원역 근처에도 같은 가게가 있다. 거기가 본점이라고 한다.)
주소
도로명: 세종 금남면 금남구즉로 42
지번: 세종 금남면 신촌리 286-1
" 국밥 중에 국밥, 수구레국밥"
국밥의 고장(?) 부산에서 자란 나는 국밥 중에서 이 수구레 국밥을 가장 좋아한다.
나 믿고 한 번 먹어보면 좋겠다. (???)
<<리뷰>>
보이는 곳은 깔끔하다. (...)
가게 바로 옆과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가게는 위생적인 부분이 개선되어야한다.
가게 전체 위생도 그렇고, 반찬에서.. 뭐가 나온적이 있어서 그냥 모든 위생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제발..)(근데 국밥은 정말 맛있다고..)
아 그리고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잘 따르지 않는 것 같았다. 손소독제를 비치해두지도 않았고 명부를 적지도, 온도를 재지도 않았다. 손님이 떠난 자리를 소독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소독을 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정말 뜨끈한 뚝배기그릇에 국밥이 나온다. 너무 뜨거워서 앞접시를 받아 덜어서 먹는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오금 식혀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나는 것 같다)
(에어컨이 처음엔 춥지만, 먹다보면 더워지니 에어컨 가까이 앉자)
선지수구레국밥과 그냥 수구레국밥 둘 다 8천원이다. 선지는 그냥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취향에 맞게 먹으시길.
그리고 반찬에 청양고추를 조금 주시는데, 매운거 좋아하면 먼저 청양고추를 넣어서 국밥을 섞으면 더 맛있다.
♥♥♥♥
한 번 들려보자, 또 가게 될거다.
위생상태에 예민하다면 그냥 포장해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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