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어 다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매우 바랍니다..
애매한 시간대에 밥을 먹게 되었는데, 찾아놓은 다른 맛집들은 왜 조금씩 늦게 문을 여는지..
그러다 다행히 찾은 24시간 영업 짬뽕 맛집 뽕도리
주소
도로명: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3로 73-27 122호
지번: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91 122호
" 군더더기 없는 맛-! "
그냥 딱 맛있는 짬뽕과 짜장면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맛있다!
<<리뷰>>
신도시같은 느낌의 불당동..
건물도 나름 신축같았고 이 매장 또한 새로 생긴 듯 깔끔했다.
인테리어나 조명같은 부분도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았고, 아무튼 매장의 분위기가 쾌적해서 좋았다.
근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절차는 없었다. ❗
예를 들면 장부 작성이라던가 손소독제 사용 권유, 발열확인 같은거....
다행히 직원들은 마스크를 꼈고, 매장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나마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었다.
짜장면 7천원, 기본 직화해물짬뽕 9천원이다.
일단 짜장면은 자극적이지도, 너무 싱겁지도 않은 정말 딱 적당한 맛이라서 놀랐다.
이거야말로 정말 간이 적-당한 짜장면이구나 생각했다.
짬뽕은 조-금 매웠다. 칼칼하긴 했지만 단무지나 양파로 어느정도 참을 수 있는 매운 맛이었다.
해물의 양도 적당하고 면 양도 꽤 많아서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이 집은 면이 좀 특이했는데, 일반 면보다 더 쫄깃하고 맛있었다.
다만 짜장면은 조금 불었던지, 아니면 좀 퍼졌던지.. 아무튼 만든지 좀 시간이 지났나 싶은 느낌이었다.
절대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갓 나온 짜장면 치고는 약-간 퍼진 느낌?이었달까. (개인적인 느낌이다.)
아무래도 짬뽕 메뉴가 세가지나 있을만큼 짬뽕이 주 메뉴이다보니 짜장면에는 약간 소홀한 게 아닐까 추측했다.
♥♥♥♥
깔끔한 중국음식이 끌린다면, 24시 뽕도리!
특히나 짜장면이, 내가 먹어본 짜장면 중에 가장 속 편하고 좋았다.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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