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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음식점리뷰

[세종시 어진동] 돔베초밥 | "부담 없어, 안심돼"

by 별과자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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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어 다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매우 바랍니다..

 




 

 

 

 

초밥이 먹고싶어서 찾은 돔베초밥

 

주소

도로명: 세종 갈매로 353 에비뉴힐 A동 2층

지번: 세종 어진동 670 에비뉴힐 A동 2층

에비뉴힐 A동 엘리베이터 2층 내리면 바로 왼쪽




 

 


 

 

" 부담 없어, 안심돼"

 

 

 


 

<<리뷰>>

 

 

 

 

QR코드를 찍어야 입장가능하며 손소독을 권유하거나 발열체크는 하지 않는다.

 

이 초밥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위생등급 우수한 음식점이라고 평가되었다는 걸 알텐데,

나도 그걸 보고 가서 약간 기대했었다. 근데 굉장히 깔끔하다는걸 가보면 알거다.

 

넓고 쾌적하고 딱히 거슬리는 것 없이 좋다.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히 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었다.

 

락교와 생강, 간장은 각자 테이블에서 덜어먹을 수 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위생상태가 좀 안좋다고 나오는데, 아마 그 이후로 위생에 신경쓴건지 식약처에서 위생등급 우수로 평가해주었다고한다.

뭐, 인증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위생상태가 매번 일정할 수 없는거라 데이바이데이 아닐까싶다. 

 

 

 

 

 

 

 

메뉴는 지도 상세정보에서 확인가능하다. 

place.map.kakao.com/112803654

 

돔베초밥 세종점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53 에비뉴힐 2층 (어진동 670)

place.map.kakao.com

 

런치할인이 된 모듬초밥10ps(8800원)에 돔베초밥12ps(15000원)을 주문했다.

 

메뉴를 시키면 천원으로 우동을 먹을 수 있다. (개꿀)

(천원 치고는 우동 퀄리티가 좋다. 새우튀김도 올라가는데, 우동 받자마자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난 국물이 필요해서 우동을 시켰지만, 우동을 굳이 안 먹고도 국물이 제공된다.

입구쪽으로 가면 장국을 셀프로 먹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필자는 음식을 다먹고 나갈때서야 그걸 발견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여기 초밥은 고추냉이를 따로 준다.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사실 여긴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는 크게 나쁘지않고 심지어 외식장소로 추천해주고싶을만큼 괜찮았다.

근데 에 대해 좀 더 얘기하고싶다.

 

일단 나는 부산 바다 근처에서 살던 이력이 있고, 초밥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왔다.

 

핵심만 말하자면, 흰살생선은 모두 질겨서 먹기 힘들었고, 연어 손질을 잘 못해서 뼈가 나왔고(제가 뼈를 정말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예민합니다..), 솔직히 밥 맛도 그닥, 초밥에 들어가는 밥 치고는 별로였다.

 

물론 뼈가 나온 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렇다고 할 수 없을 뿐더러 이물질이 아니기때문에 상관쓰지 않는 분들도 있을 거다. 

 

생선이 질긴 것과 밥 맛에 대해서도 매일 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음식에 대한 부분은 계량을 하거나 정해진 레시피대로 하지않는가?

그런걸 생각하면 여긴 대체로 이런 상태의 초밥을 서빙하는편이 아닐까 생각했다. 

 

너-무 예민하게 굴고싶진 않은데, 이 날 먹은 내 초밥들의 상태는 그랬다고 적고싶었다. 

 

 

 

 

 


 

 

♥♥♥♥

 

이시국 위생 초밥집으로 인정!

 

 

밥 맛이 크게 나쁘진 않았고, 흰살생선을 제외한 다른 초밥들은 정말 맛있었다.

 

메뉴가 흰살생선만 있는 것도 아니니 전체적으로 고려해보면 외식 음식점으로 추천할만하다!

 

 

 

#돔베초밥세종점 #위생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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