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볼게 없어서 걱정이신 분들께
재미를 보장하고 시즌도 많아 금방 끝나지않는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시즌 많은 드라마,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포스팅입니다!
(스포X)
<추천리스트>
▷ 마스터 오브 제로 ◁
몰입도 ★★★☆☆
▷ 매니페스트 ◁
몰입도 ★★★★★
▷ 리타 ◁
몰입도 ★★★☆☆
▷ 버진리버 ◁
몰입도 ★★★★☆
+ 이와 더불어 이전에 적어둔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 +
<줄거리 및 리뷰>
▶마스터 오브 제로◀
시즌 수: 3개
장르: 로맨틱 코미디, 코미디 드라마
-성인이 감당해야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다룬다. 가족이야기부터, 연애, 친구관계, 일적인 부분까지 모두.
드라마라고 하지만 한 사람의 관찰다큐같은 느낌도 있다. 다큐처럼 지루하진 않은데, 남주 한사람을 중심으로 일이 계속 진행되는거 보면 그런 느낌도 있다는 것.
-방금 알았는데, 위 사진 속 남자가 주인공이면서 감독&작가 중 하나였다.
어쩐지 남주 연기가 되게 편하고 대사 칠때도 좀 유연해보였음..
-뉴요커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보고, 사람이 사는 방법도 다양하구나 싶었달까..
일에서도 이상적으로 그리는 목표에 닿지 못하고, 이성이든 친구든 관계에서도 계속 문제가 생기는 이 캐릭터의 모습이 익숙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고 그래서 더 현실감있고 몰입감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주인공 남자가 약간 스탠딩코미디 하듯이 말이 빠르고 많고, 그래서 입담으로 웃기거나 재치있는 센스로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약간 유치하게 웃기는거 있음. 친구랑 햄버거 먹기전에 CF송을 크게 부른다거나..ㅎ 근데 저 남주 캐릭터가 좀 짠하게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보기싫지 않도라.. 는 개인적인 생각 ㅎㅎ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상을 받거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는데, 미국에서는 꽤나 만족도가 높고 시청률이 높았나보다..! 미국이 좋아하는 류의 코미디드라마인가봐..?
-현재 시즌 3까지 나왔는데, 시즌 4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한다. 찍는다고도, 안찍는다고도 안한 상황으로 보임. 계속 찍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시즌3은 사랑의 순간들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와, 동성애자 커플의 결혼에 대한 얘기 다루는걸 너무 재밌게 봤는데..! 근데 5개 에피만 하고 끝내서 너무 아쉬웠음.. 남주 다시 나와서 입 좀 털어주면 좋겠다ㅎㅎㅎ..
↓예고편 링크↓
https://www.netflix.com/kr/title/80049714
▶매니페스트◀
시즌 수: 3개(인데 시즌 하나당 10개 훌쩍 넘음)
장르: 미스터리, SF 드라마
-SF장르 좋아한다면 설정에서부터 흥미가 돋을 것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5년 후의 미래로 왔다?'(두근)
-무서운 장면없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서 그게 맘에 든다! 그리고 미스터리함을 되게 자세하게 풀어내려고하는게 재밌음. 살짝 종교적인 느낌이 한방울 섞여있긴하지만 대체로 불편하지 않게 풀어내서 괜찮은 것 같음!
-몰입도가 끝내줌.. 워낙에 드라마 내용자체가 사라진 5년에 대해 설명하려는 거니까.. 다들 매우 진지함..
그리고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다는 전제하에서 보다보니, 시청자들로 하여금 무슨 연결점이 있는지 궁금해하게만든는 것 같음. 주인공과 같이 고민하게 한달까?
-앜 근데 생각보다 연출이 좀 올드함.. 근데 뭐랄까, 오히려 좋다? 랄까..?
연출이 그렇게 되어주니 오히려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더 몰입도가 높을지도..?
-시즌3 다음으로 올해(2022) 시즌4가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서 FUN FACT, 8월에 예정이었던 공개일이, 비행기가 돌아온날(착륙한날)인 11월 4일로 공개일이 바뀌었다고 한다. ㅋㅋ
그리고 사실 작가는 시즌6까지 염두에 두고 진행시키려고 했으나 넷플릭스가 시리즈를 가져가는 바람에 시즌4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될것이라고 한다.. ㅠ 그래서 이야기 진행속도는 이전보다 빠르겠지만 다양한 떡밥들이 제대로 회수될지에 대해서는.. 봐야알 듯.. ㅠ
↓예고편 링크↓
https://www.netflix.com/kr/title/80241318
▶리타◀
시즌 수: 5개(시즌하나당 8개에피)
장르: (덴마크) 드라마
-일단 너무 새로움. 내가 덴마크 스칸디바니아 드라마를 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리타는 선생님인데 담배도 피고 관계에서 자유로운 느낌.. 그리고 덴마크어의 어감도 새롭고 이 나라가 가진 교육관이나 정치경제..가정환경 등등 새로워서 나는 너무 재밌게 봤다. 아 근데 19세이상 관람임.. (?)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건 아니다. 주인공인 리타가 선생님인데, 좀 스타일이 격하거나 남들과 다른 편이어서 그런 부분을 보여주면서 독특하고 도전적인 교육스타일을 얘기하는 것도 이 드라마의 포인트인 것 같다. 그리고 다른 교사들과의 관계에서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 드라마가 좋았던 건, 여자인 주인공을 내세워 커리어에 대해서도 자신있고 여성으로서, 사람으로서도 당당한 캐릭터를 제시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초중고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한번쯤 봐도 좋을 것 같은 드라마로 소개하고싶다!
아무래도 배경이 학교이다보니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가 잘 나와있는 것 같아서,, 간접경험으로 배우는거 무시못하니까~
-드라마로써 전개가 자연스럽고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어떤 상처를 안고살아왔는지까지 깔끔하게 나와주니, 더이상 미련도 남지않게끔 잘 정리된 시리즈였다. 그래서인가 제작측에서도 마무리선언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리메이크 파일럿을 제작한다고도 소식이 들려오는데, 나온다면 꼭 봐야지..!
↓예고편 링크↓
https://www.netflix.com/kr/title/70285368
& 리타 감상평 쓰신 분 블로그 링크도 남겨둘게요! 제기준 스포일러 그닥 없는거같아요! ㅎㅎ
▶버진리버◀
시즌 수: 4개(시즌하나당 에피 10개이상)
장르: 메디컬 드라마, 로맨틱 드라마, 도서 원작
-평생 시즌 계속됐으면 좋겠는 내 최애시리즈 중 하나..
대자연, 자연풍경을 좋아하면 일단 한번 틀어봐야하는 드라마임!!
-내가 보는 드라마들 중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많은 편인데, 워낙 성인들의 로맨스이다 보니
핫하게 열정가득한 느낌보다는 좀 절제된 로맨스랄까? 그래서 막 보기싫지않고 좋음..ㅎㅎ
-물론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건 아니고, 사실 기초는 메디컬 드라마임. 그래서 아픈 사람들 꽤 나옴.. ㅎ
-좁은 시골동네로 들어온 간호사 여주가 다 떠나온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일단 여주 연기나 외모 너무 좋고, 연기가 드라마를 볼때 더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달까? 보면 알텐데 암튼 그럼.. 여기 캐스팅된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해가지고 드라마에 완성도가 더 높은 느낌임!!
-생각보다 드라마 안에서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기때문에, 시즌이 더 많이 나와줄 것 같은 예감이 듦..
시즌4까지 나왔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들과 기대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시즌 6-7까지도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ㅋㅋㅋㅋ
-도시에서 보지못하는 시골특유의 장면들이 많아서 너무 좋음! 보면서 약간 여행떠난 기분도 있는 것 같음!
그냥 밥먹으면서 보기 정말 좋은 드라마 중 하나임... 힐링~~
↓예고편 링크↓
https://www.netflix.com/kr/title/802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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