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숙소｜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룸 후기 & 공용공간 이용하기! +맹그로브 뜻

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공용공간 이용하기

 

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 후기)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334

지번: 광희동2가 238-1

 

숙박비용: 1인 1박 2만5천원

 

예약한 사이트:

에어비앤비: https://abnb.me/hWnYSgNGixb

[10% 할인] 영감 넘치는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 1인실 Stay Single - 중구의 호텔에서 살아보기, 서울,

 

맹그로브 호텔 웹사이트: https://mangrove.city/

맹그로브 mangrove – Live & Grow

맹그로브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angrove.city

 

 

 

맹그로브 동대문 숙박후기 내돈내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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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기본적인 정보 (위치, 체크인, 한달살기 가격 등), 층별안내

1. 맹그로브 주방 & 생필품과 식음료 살 수 있는 곳

2. 맹그로브 공용공간 이용하기

3. 맹그로브 도미토리룸 사진

4. 맹그로브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클릭해서 해당 내용으로 이동하세요 ^0^ )

 

맨 아래에 맹그로브 뜻 적어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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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기본적인 정보 (위치, 체크인, 한달살기 가격 등), 층별안내 -

위치나 체크인방법은 예전에 올렸던 맹그로브 동대문 1인실 리뷰 글을 읽어주세요 :)

(목차를 클릭하면 원하는 내용으로 이동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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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깔끔 숙소｜맹그로브 동대문 1인실 (Stay) 숙박 A to Z & 후기 & 한달살기에 대한 생각

 

층별안내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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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맹그로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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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맹그로브 주방 & 생필품과 식음료 살 수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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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안내는 위에도 첨부했지만,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던 안내판도 첨부했다.

주방은 지하1층, 5층, 10층, 15층에 있으니 알아서 이용하면 되고, 스테이로 며칠만 묵는 분들은 15층이나 지하1층 주방을 이용하는걸 추천드린다. 왜냐면 .. (더보기) (ㅎㅎ아래에서 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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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5층에 있는 캔틴.

(어제 영드를 보다가 캔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걸 봤는데,) 영어로 구내매점, 구내식당 같은 의미로 쓰는 것 같았다. 

 

 

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공용공간 이용하기

여기는 주방 앞으로 밀키트나 간편식을 카드로 바로 살 수 있는 시설이 있었고, 조리할 수 있는 공간, 주방이 두군데나 있는 아주 큰 캔틴이었다. 맹그로브 동대문에서는 이 15층 캔틴이 가장 큰 식당(?)인 것 같아서 여기를 가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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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깔끔하게 생겼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오래 묵는 사람들이 가볍게 요리도 해먹을 수 있도록 밥솥같은 주방용품들과 식기들도 있었다. 

당연히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사용한 식기는 잘 씻어두고, 9시 이후 조용히, 11시 이후는 이용을 금지하는 안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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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방 안에 비치된 큰 냉장고는 공용 냉장고인데, 대부분 한달살기를 하는 사람들이 넣어둔 재료들인 것 같았다.

목요일마다 클리닝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때문에 공용이어도 지저분해질일은 없겠다 싶었다.

((근데 남이 내거 먹는거 아닌가 약간 걱정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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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하1층 맹그로브스토어. 안에는 주방도 있다.

층 전체가 캔틴인 15층보다 볼거리가 (매우) 많은 지하1층.

 

 

(맹그로브 스토어의 자세한 물품 사진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joybaespa/223007620375

잘 맹그러진 맹그로브

 

 

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공용공간 이용하기

맹그로브 굿즈나 생필품, 그리고 간단한 식음료들이 있는 곳이다.

무인으로 결제가능하고, 스토어 옆에 있는 공용주방에서 조리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스토어를 나와 반대편으로 나가면 멤버스 라운지가 있다. (아래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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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맹그로브 공용공간 이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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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라운지 공간.

사진 속 오른쪽 투명문은 예약제로 이용가능한 회의실이다.

그리고 작은 라이브러리와 워크스테이션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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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는데, 좌석 옆에 카테고리별 스티커 컬러 안내가 붙여져있으니 흥미있는 카테고리 서적을 찾아 읽는 것도 추천한다. 좌석도 은근 편해서 책읽고 쉬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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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맹그로브 게시판도 있고, 라이브러리공간을 지나면 넓은 워크스테이션이 있다.

솔직히 스터디카페만큼이나 깔끔하고 좋아서 나는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안에는 칸막이 1인용 좌석도 있으니 다양한 좌석 이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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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이 있는 루프탑테라스. 

테라스로 나가면 모래밭(ㅋ)과 나무들,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좌석들이 군데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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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보이는 탁트인 남산뷰 좌석.

근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저쪽에 발을 들이는 순간 바닥에서 소리나서 겁먹고 바로 나왔다..; ㅎ

대신 팔을 뻗어 남산이 보이는 서울야경을 찍어봤다.

서울야경 보려면 맹그로브 동대문 진짜 추천한다... 주변에 이만큼 높은 건물이 없어서 독보적인 뷰를 보장한다.

 

 

그리고 지하 2층에 있는 피트니스짐, 릴렉스룸(예약), 시네마룸(예약), 런드리룸에 대한 안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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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맹그로브 도미토리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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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발장같은 수납함. (왼쪽사진)

솔직히 저거는 무슨용도로 쓰라는건지 모르겠다. 신발장일까..? 🙄

 

그리고 입구 바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Toilet. 변기만 있는 화장실이다. (오른쪽사진)

뒤에서도 보여주겠지만 여기는 화장실 분리를 잘 해둔 덕에 도미토리룸 이용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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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보이는 이층침대 3개, 그리고 개인 사물함들.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문 손잡이는 washroom 의 문이다.

워시룸에는 딱 한명 들어갈정도의 공간에 세면대와 샤워호스, 샤워용품이 있다.

옷을 입고벗고 하는것부터 씻는거까지 생각하면 솔직히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메인 화장실 외에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는건 이용자들에게 적당히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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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침대 건너, 방 안쪽에는 개인사물함이 6개있는데, 개별 비밀번호로 열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런 정보 또한 체크인시 주는 카톡에 적혀있으니 카톡 안내 꼭 읽어보기!

사물함에는 1인실에서처럼 물, 수건, 안내책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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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안쪽으로 (위 사진에서는 분홍색캐리어 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restroom, 메인화장실! 

그 앞에는 선반에 공용 드라이기, 휴지가 비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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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실은 (1인실처럼) 세면대, 변기, 샤워커튼이 있는 샤워실 이렇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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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배정받은 이층침대(의 2층..)

요 앞 공간이 생각보다 좁아서 2층사람은 짐을 많이 보관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1층에 배정됐다면 벽쪽바닥에 짐을 두기 괜찮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나는 그냥 토트백 하나라 발밑에 두고 잤다.

 

 

 

 

맹그로브 동대문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공용공간 이용하기

공간활용의 고수들만 모인건지,, 침대옆에 선반이 있었다. 

(근데 방 중간에 있는 이층침대벙커도 선반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선반도 있고~ 도미토리룸에 필수인 커튼까지 있으니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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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맹그로브 도미토리룸 숙박 후기 -

 

- 숙박에 대한 후기를 적자면, 나는 딱히 불편한 점 없이 잘 지냈다.

짧은 1박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읽어주길 바라며, 나는 도미토리에 적당히 익숙한 사람이다.

 

- 일단 외국인들보다 한국인들이 더 찾는(것 같은) 숙소였기에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지내는건 편했다.

(사바사이긴 하지만 나는 같이 지낸 사람들이 거슬림없이 괜찮았다)

 

- 1층침대에 배정받았다면 몰라도, 2층을 배정받은 나는 오르내리는 일이 불편하고 공간이 답답해서 방에서 나와 지냈다.

앞서 설명한 지하1층 라운지에서 책도 읽고, 할것도 챙겨가서 대충 시간을 보내고 잘때쯤 되서 방에 들어가 씻고 잤다.

 

- 도미토리룸에는 냉난방기가 두개가 있는데, 입구쪽 하나, 사물함쪽 하나 이렇게 있다.

입구쪽 이층침대였던 나는 난방이 직방으로 와서 (방이 충분히 따뜻할때) 난방기를 끄고 잤다.

그리고 대충 자정이 지날때쯤 (고맙게도) 1층침대의 누군가가 불을 꺼주기도 했다.

 

-  위에도 말했지만 이층침대 앞 공간이 작기때문에 (2층배정받은 나로서는) 옷을 갈아입거나 씻기 준비하는 등의 시간은 좀 불편하긴 했다.

특히 1층침대에 사람이 있었다면 더욱 불편했을 수 있었겠지만 다행히 나는 1층 사람이 대충 자리를 피해준건지 자리에 없었기때문에 편했다. ㅎㅎ

 

- 근데 예전 1인실 리뷰에서도 적었지만, 바닥이 러그로 되어있어서 깨끗한지 아닌지 몰라서 절대 맨발로 지낼 수 없었고,

내 침대만 그런지는 몰라도, 흰색으로 깔끔한 베딩에 머리카락이 한두개 보였다. (처음 침대에 올랐을떄 발견함..)

그래서 100% 깔끔하진 않구나~ 하는 생각은 하면서 묵었다.

 

 

그래서 아무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추천이다. ★★★★★

(물론 다른사람과 지내는게 어렵지않은 사람이라면 말이다)

룸에서는 씻고 잠만 잔다고 생각하고, 공용공간을 이용해서 시간보내기 좋아서

짧은 기간동안 저렴하게 숙박할 곳을 찾는다면 정말 추천하는 숙소이다. 😚

 

 

 💡 맹그로브 시설의 뜻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 

맹그로브라는 브랜드 네임은 열대 지역 해안가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따왔다고 한다. 물과 땅의 경계선에 살면서 외부의 식물들을 보호하고 오염물질을 여과해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동, 식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는 맹그로브의 가치를 담아서, 하나의 지붕아래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고 건강한 주거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는 아래 기사입니다!

(기사는 맹그로브 신설에 관한 내용입니다)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신설 (MANGROVE SIN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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