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이겨내어 다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매우 바랍니다..
찐로컬이 추천해준 가정식 음식점 어부밥상
도로명: 부산 기장군 일광읍 기장해안로 1323 1층
지번: 일광읍 삼성리 109-16
휴무일: 둘째 수요일
특이사항: 주차장 있음! & 밥시간엔 꼭 예약하고 가기!
어부밥상 전화번호: 051-724-5066
https://place.map.kakao.com/453682966
" 우리끼리만 알기로 해요"
방송나가지 않게 소문내지 말자구요..
<<리뷰>>
12시~1시 사이에 방문했다가 20분정도 기다렸다.
사람이 계속해서 드나들기에 맛집이구나 싶어서 포스팅하기로 했다.
로컬분들이나 여행객들 모두 다양하게 방문했고, 특정 메뉴를 먹기위해 왔다가 재료소진인걸 듣고 정말 아쉬워하는 분들도 봤다.
밥시간에 방문한다면 전화로 예약하는걸 적극 추천한다! 앞에서서 기다린 사람들보다 전화로 예약 먼저한 분들을 먼저 들여보내주더라고.
어부밥상 전화번호: 051-724-5066
칼치. 갈치를 말하는데, 먹으면서 둘러보니 갈치를 먹는 사람들과 곰장어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인기많은 재료소진 메뉴가 바로 곰장어 메뉴였다.
나는 미역국을 정말 좋아해서 새알 미역국을 시켰고 함께 간 일행들은 가자미 미역국을 시켰다.
사실 여기는 밑반찬때문에 한번 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멸치회무침이 정말 맛있고, 특히 내가 두번 리필해먹은 멍게젓갈 반찬도 정말 맛있었다.
멍게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멍게젓갈을 꼭 먹어줘야한다.
멍게젓갈에 무를 함께 무쳐서 반찬을 만든건데, 정말 이 반찬은 팔아줬으면 좋겠다 싶은게, 밥 반찬으로 뚝딱이고, 비린내없이 멍게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게 바다 향이 슥- 지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다른 리뷰들을 봐도 비슷하게 하는 얘기는, 여기 음식이 살짝 짜다고 하는데 사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짠것도 맛있게 짜면 할말 없지. 여기는 그렇다.
새알이 쫀득쫀득하고, 미역국도 너무 맛있다. 가자미 미역국도 맛있다고 했다.
뚝배기에 나와서 뜨거운데, 곳곳에 있는 선풍기가 잘 식혀주어 먹기 불편하지 않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다. 앞바다에서 막 잡아올려 차린 밥상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위치선정..!
조금 더 가면 바다에서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는 것 같다.
찾아보니 40분 4인기준 배 한척에 2-3만원이다. 기장군민이라면 2만원, 타지역민이라면 3만원이라고한다.
어부밥상 앞 주차장에서 본 귀여운 고양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몸을 막 비비려고 하는 냥이를 볼 수 있다.
♥♥♥♥♥
집밥땡길때 바닷가 근처 한식맛집으로~!
바다도 구경하고 오리배도 타고 맛있는 밥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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